빵파제 일산점: 울산 빵지순례(빵 종류, 가격 및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해수욕장에 있는 빵덕후들의 천국👼🏻 '빵파제 일산점'을 소개 드리려 합니다🥐!

 

빵파제 일산점; 울산 동구 일산진 11길 11, 1층
운영시간: 09:00-23:00 / 문의처: 0507-1388-7474
※ 주차장 있음

 

(블로그를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빵파제가 울산 브랜드더라고요 ㅎㅎ.)

 

 

매장에 첫 발을 디디면👣

수~~~~~많은 종류의 빵들이 반겨줍니다!

 

 

여러 종류의 빵, 각종 케이크 등의 디저트,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눈 돌아가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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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고대 푸카스(5,300원), 지중해(4,900원), 밤식빵(6,000원), 초콜렛 오스텐샤(4,800원), 소금빵(2,500원), 헤이즐넛 번(2,900원)"이며 추가로 "오레오 케이크(5,800원)"까지 주문했어요😄.

 

 

커피도 그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 매장 내에서 구매한 빵을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날 가족과 함께 점심으로 먹을 빵을 포장민 하러 간 거라 매장 안에서 먹을 필요는 없었지만요...😊

 

 

첫 번째로, 소개드릴 메뉴는 초콜렛 오스텐샤 입니다🍫. 쿠키 자체가 수분이 적고 바삭바삭한 데다가 중간중간 들어있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맛있었어요.

 

 

막 달기만 한 초코가 아니라 은은하게 달달한 디저트 그 자체에요. 겉면에 황설탕 조각이 묻어있음에도 적당히 달고 설탕 조각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초콜렛 오스텐샤는 정말 다음에 가도 또 살 것 같아요!!

 

 

다음은 지중해와 고대 푸카스입니다🥖!

지중해는 왼쪽에 있는 빵으로, 바질 소스, 올리브, 토마토, 블랙 올리브,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바질 향이 진짜 강하고 토마토와 잘 어울려요. 사실 치즈가 엄청 담백하기 때문에 강한 맛이 나지는 않아요.

 

한번 먹어봐서 만족하는 빵이에요 ㅎㅎ 🌱.

 

 

그다음은 고대 푸카스입니다~

진짜 고대 빵처럼 생겼고 피자빵과 비슷하게 베이컨, 치즈, 올리브가 들어 구매했는데 맛은 전혀 달라요... 무맛... 아무 맛이 없는 질긴 빵을 씹는 느낌이라 아무도 손대지 않아 거의 남았어요😅.

 

저희 가족은 곡물빵이나 건강한 맛의 빵을 즐겨먹는 편인데도 별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비추하는 빵이에요..

 

 

다음은 밤식빵입니다🌰.

밤과 숨바꼭질하나 싶게 너무 적게 들어있었고 달아도 너무 달았어요.(저번에 리뷰했던 그리다빵 밤식빵이 더더더 맛있었어요.) 이때까지 먹어봤던 밤식빵 중에 제일 불만족스러웠어요 ㅎㅎ.

 

 

그다음은 소금빵입니다!

소태도 이런 소태가 없어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평소 짜게 먹는 습관이 있는 오빠에게 권해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빵 맞냐고 말할 정도로 엄청 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냥 객관적으로 짠 거였어요... 이름을 잘 구현해낸 거죠😅.

 

 

마지막으로 헤이즐넛 번입니다☕.

더 맛있거나 덜 맛있는 거 없는 평범한 맛의 커피 번이에요! 근데 위에 초코칩이 뿌려져 있는 번은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ㅎㅎ.

 

 

 

오레오 케이크는 바로 먹어버려 사진은 없지만 적당한 달달함과 부드러운 크림, 쿠키가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오늘 빵파제 후기에 소개 드린 빵들 순위를 매겨보면 초콜렛 오스텐샤>지중해>오레오 케이크>헤이즐넛 번>밤식빵>소금빵>고대 푸카스 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