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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 삼동점 후기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10. 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 삼동점'을 소개 드리려 합니다~

 

(본 포스팅은 강남맛집 체험단을 통해 원고료를 받아 작성함을 안내드립니다.)

육고기가 갑이다 삼동점; 경기 광주시 고불로 465
운영시간: 11:00 - 21:50 / 라스트 오더: 20:50
문의처: 0507-1321-172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게시간 없이 영업합니다 ※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 삼동점은 삼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우남아파트 버스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어요.

그리고 매장 앞에 약 8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뚜벅이, 자차 등 모든 분들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또 매장 내부 또한 매우 넓고, 룸 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회식이나 단체 모임, 가족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야외 매장인가 착각할 정도로 크고 고즈넉한 소나무가 매장 내부에 위치해있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던 것 같아요.)

많은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페셜 세트, 한우 꽃등심, 한돈 암퇘지가 유명한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의 대표 메뉴라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우 스페셜 세트를 추천드리는 게 최상급 특수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기 때문이에요.

밑반찬으로는 맛보기 육회, 수게 오이 피클, 샐러드, 양파절임, 쌈장, 도토리묵 등이 나와요.

그래서 고기를 먹기 전에도 젓가락이 바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또, 고기의 두께도 1, 2, 3cm 중 원하는 두께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엄청 특이했어요. 저는 그런 걸 잘 몰라서 직원분의 추천을 받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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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것저것 열심히 먹다 보니 기다리던 고기가 나왔어요!!!

기존 정육 식당과 다른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의 특징은 주문과 동시에 고기 가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장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블링도 너무나 예쁘고, 구워서 한 입 먹었을 때 입안에서 정말 사르르 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씹는 식감이 부드럽고 좋은데 또 금방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고기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핑크 솔트에 찍어 드시면 좋답니다!

저는 핑크 솔트도 곁들여보고, 양파절임과도 함께 먹어보고 여러 먹조합을 시도해 봤어요.

"고기를 먹고 돼지고기를 먹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돼지갈비가 3+1 행사 중이라 이 기회를 지나칠 수가 없었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 그리고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의 돼지고기는 그냥 돼지고기가 아닌 한돈 암퇘지라 더욱 풍부한 육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갈비도 얼마나 감칠맛 나는지 배가 부르다고 했던 동행들 모두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아서 금방 불판이 비는 사태가 생겨버리고 말았어요.

 

한우 포장 시 20%, 돼지고기 포장 시 40%의 할인 혜택도 있으니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오늘의 식사가 마음에 드셨던 분들께서는 포장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로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입맛을 얼큰하게 개운하고 풀어주면 정말로 식사가 마무리돼요.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광주밥집 육고기가 갑이다!

 

 

고기 러버 분들께는 추천드릴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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