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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5주년 스타벅스 신메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7. 2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찐 마지막 25주년 스타벅스 신메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8월 1일 전까지 샌드위치나 도넛을 시도하게 되지 않는 이상 마지막 글일 것 같습니다🤣.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1회 제공량의 칼로리가 172kcal으로 그렇게 낮은 깃 같지는 않아요.(물론 타 브랜드들의 프라푸치노에 비하면 낮지만...)

 

더블 레몬 블렌디드가 99kcal인 것에 비하면 고열량이기도 하고, 맛도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로는 더블 레몬 블렌디드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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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라는 이유 때문에 주문하기도 했지만, 또 제가 자몽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거든요✌🏻.

 

팔삭이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의 과일로, 자몽 맛과 비슷하다고 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맞는 말이에요. 정말 자몽처럼 처음은 상큼하지만 끝으로 갈수록 떫은맛이 강하게 올라와요🍊.

그리고 중간에 씹히는 과육도 약간 껍질째 말린 귤 칩을 넣은 느낌이라 그걸 씹어 먹으면 쓴맛이 더 심하고요.

 

스타벅스 신메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생긴 것은 되게 상큼하고 달큰하게 생겼지만 막상 먹어보면 신맛과 떫은맛이 주를 이루는 음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 사정이 있어 40분 정도 후에 녹은 상태로 더 많이 먹게 되었는데... 녹은 후에 먹으면 신맛, 단맛 등 다른 맛보다도 떫은맛이 너무 강해져서 먹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스타벅스 신메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구매하셨다면 녹기 전에 다 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생과일의 느낌이나 상큼하고 개운한 맛을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몽도 자몽주스 이런 가공품보다 생자몽 등 자연 그대로의 덜 단맛, 떫은맛을 즐기시는 분들께 더욱 어울리는 스타벅스 신메뉴 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이렇게 25주년 스타벅스 신메뉴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를 리뷰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더위 없이 잘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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