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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울산 구슬아이스크림 어더아사 내돈내산 리뷰(최악)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10. 2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울산 구슬아이스크림 전문점 어더아사 성남점을 소개 드리려 합니다🤗~

어더아사 성남점; 울산 중구 젊음의거리 68

 

운영시간 및 문의처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놀면뭐하니에서 구슬아이스크림 집을 방문하는 장면을 보고 추억에 젖었었는데요!

 

바로 그 매장이 울산 성남동에 들어온 거예요.

혼자 학원을 마치고 사가기엔 다 녹을 것 같아 기회만 노리다가 가족 외식 후에 방문했었답니다.

그런데 최악 중 최악이어서 절대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 가게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없으신 데다가 30분을 기다려도 안 오시더라고요. 잠시 매장은 비운다는 안내 팻말도 없고,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연락처도 없고... 심지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버려서 그냥 나갈 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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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렸는데...

품절인 맛이 너무 많아 원하는 맛을 고르지 못했던 것 플러스 11,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너무 작은 양에 실망하는 것도 모자라...

 

사장님이신지, 남자분이신지 고객 대응을 엉망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렸는데 얼른 해주겠다, 죄송하다 등 어떠한 말도 없이 매장 청소 등 본인 할 일을 다 하고서야 제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이건 그렇다 쳐도 본인 쉬는 시간을 제가 방해한 것도 아니고 문 열려있는 매장에 들어온 건데 계속 짜증을 내셨어요. 그리고 제가 첫 방문이라 잘 모르니 보냉 백이 가능한지 여쭸는데 "이거 그런 거 아니에요. 바로바로 먹는 거지 누가 보냉 백을 하나" 이러시고🔥

 

제가 시킨 아이스크림을 푸시면서 "이걸 혼자 다 먹으려고? 야~"이러면서 비꼬시는 거예요. 그리고 나눠 먹을 거라 숟가락을 2개 달라 요청드렸는데 계속 혼자 꿍시렁꿍시렁하시는 거예요. 아니 11,000원짜리 그 가게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아이스크림인데 다른 사람과 나눠먹을 수 없나요?

 

심지에 매장 안에서 먹을 것도 아니고 저는 포장해서 바로 나가는 손님인데도 그러시더라고요. 주문이고 나발이고 그냥 취소하고 환불받고 나오고 싶은 거 꾹 참았어요😱.

 

제가 고른 맛 하나하나 담으실 때마다 작은 소리로 혼자 품평하듯 얘기하시는 것도 짜증났어요. 그 고요한 매장에서 안들릴 거라 생각하셨나봐요. (사실 맛이 다 품절이라 그대로 고른 거라 선택권도 없었지만요)

 

낮에 길을 지나다녀보면 그 남자분이 아닌 다른 여자분 2분이 계시던데, 그래도 너무 최악의 경험을 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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