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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울산맛집 화이트리에 옥동점 프리미엄 내돈내산 솔직 리뷰 (Feat. 화이트리에 잼 추천)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10. 27.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핫하디 핫한 식빵계의 에르메스 화이트리에가 울산에도 생겼더라고요!!!

 

사실 돼지런한 일상을 블로그에 올리는 저로서 일에 치여 이런 소식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 매우 부끄럽지만... 😰 제가 다니는 체형교정 에스테틱 맞은편에 이곳이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평소와 같이 에스테틱을 가는 길이었는데 진짜 온 거리에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데 엄청 꼬수운 냄새가 퍼지고, 또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들여다봤더니 프리미엄 생식빵 울산맛집 화이트리에의 식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계신 거더라고요.

 

체형교정을 마치고 30분 정도 줄을 서서 2시 30분쯤에 구매를 했답니다! (5시에 재방문했다가 품절이라 빈손으로 돌아온 적도 있어요... 특히 잼도 함께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부지런히 오전에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이트리에 옥동점; 울산 남구 문수로 325-1 1층
운영시간: 09:00-21:00 / 브레이크 타임: 11:00-12:00
문의처: 울산 남구 문수로 325-1 1층

저는 프리미엄 생식빵(Full, 2cm, 11,000원)과 블루베리 버터 잼(8,000원), 얼그레이 밀크 잼(8,000원)을 구매했어요.

처음 가봐서 두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화이트리에 프리미엄 생식빵의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다는 2cm로 주문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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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잼 크기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먹어보니 너무너무너무 맛있는 거예요!

수제 잼이라 3개월까지만 보관이 가능하고 꼭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맛이 너무너무 좋아 돈만 많으면 쟁여두고 싶은 맛이에요💕.

 

특히 제 추천은 이 얼그레이 밀크 잼인데요. 저는 얼그레이 밀크티를 좋아하지만, 특유의 비누 향 때문에 실망할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저희 오빠도 밀크티라면 질색을 하는데 이 잼은 맛있다고 싹싹 긁어먹더라고요.

부드러운 맛이 강하고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게 나서 밀크티 입문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제품명에 밀크가 들어간 이유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잼보다는 훨씬 묽은 농도의 맛이고 한번 먹고 난 후에 냉장고에 다시 넣으면 물이 쉽게 생기는 편이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2번이면 다 먹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답니다🤣🤣🤣.)

원래 생식빵 울산맛집 화이트리에의 BEST 잼은 제가 소개 드린 얼그레이 밀크 그리고 딸기 장미와 딸기 버터인데요. 저희 식구들은 딸기보다는 블루베리를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블루베리 버터 잼으로 구매를 했어요.

 

블루베리 특유의 새콤한 맛이 은은하게 나는데 단맛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시중에 파는 잼보단 과일 맛이 두드러지고 단맛이 적어서 맛있는 수제잼인건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얼그레이가 없었다면 이 잼에 만족했을 거예요!)

저는 식빵을 구워서 감바스와도 먹어봤는데요!울산맛집 화이트리에의 생식빵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지는 게 매력인데! 구워서 먹으니 안이 눅눅하고 질겨져서 별로더라고요...

 

감바스와 조합은 좋으나 굽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로 먹는 것이 더더더 맛있답니다😘.

진짜 촉촉하고 부드러운 저세상 식빵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는 울산맛집 화이트리에 옥동점을 알게 된 지 한 달이 안 지났는데 벌써 4번을 갔답니다🤣.

(1번은 빈손으로 돌아왔지만요...)

 

요즘 유행하는 곳들 찾아가면 울산맛집 보다는 맛이나 서비스에 실망하는 일이 많은데, 화이트리에는 진짜 대존맛이라 또또또간집 등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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