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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풍가다] 박일섭카이막 세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6. 27.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번 후기에 이어 소풍가다의 시그니처 메뉴인 '박일섭카이막 세트'를 온라인 주문해서 배달해 먹은 후기를 소개 드리려 합니다.

리뷰를 보시면 왜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인지 알 수 있어요!

별점 낮은 순으로 봐도 좋은 평밖에 없더라고요~

(온라인 주문을 위해 들어오신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먼저 링크부터 달아둘게요~)

[박일섭카이막 세트]

<장점>
-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단점>
- 난과 소금 빵이 없어 그때의 감동을 느끼긴 힘들다.

<비고>
- 가서 먹는 게 훨씬 맛있다.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에서 주문한 박일섭카이막 세트입니다!카이막 150g, 피스타치오 다진 것, 꿀 스틱 이렇게 들어있는 구성이고 '가격은 16,000원,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저는 카이막을 추가 주문하는 건 줄 알고 실수로 허니밀크(4,000원)을 추가로 시켰어요;;;)

사실 2~3개 시키고 싶었는데 최대한 3일 이내에 먹으라 하셔서 1개만 주문했어요.

먼저 예쁜 그릇에 통에 들어있는 카이막을 올려줍니다. 그 주변으로 꿀을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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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카이막과 꿀 위에 피스타치오를 뿌려주면 먹을 준비 끝입니다.

(아! 물론 같이 온 박일섭 생식빵과 집에 있던 베이글을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주는 것 또한 잊으면 안 되겠죠?!)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답게 양이 꽤 많더라고요~ 꿀이나 피스타치오, 카이막이 4명이서 나눠 먹기에도 그렇게 크게 모자라지 않았어요!

그렇게 먹을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카이막 자체는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답게 맛있었어요. 카이막이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해서 우유의 맛 그 자체였고, 꿀도 너무 찐득거리고 달지 않아 조화로웠어요. 그리고 간간이 씹히는 피스타치오가 식감과 고소함을 배로 살려주기도 했고요.

다만 빵이 문제였어요. 이 박일섭 생식빵도 그렇게 맛없는 빵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매장에서 화덕에 갓 구운 난과 소금 빵을 먹어서 그런지 그 빵 맛이 안 나더라고요...

 

그땐 빵이 너무 맛있어서 카이막 없이도 계속 손이 갔거든요... 그런데 생식빵은 그보다는 감칠맛도 고소함도 덜해서 카이막이 덜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카이막 자체의 맛은 변하지 않았는데... 집에서 편하게 먹어서 더 좋기도 한데...

그 화덕에서 구운 난과 소금 빵이 아니니 너무 아쉬웠어요.

저희가 매장 방문 전에 온라인 주문을 했다면 오히려 만족감이 컸을 수 있는데, 매장 방문 후 온라인 주문을 하니 이게 비교가 확 돼 더라고요...

 

그래서 경주 혹은 울산을 들르실 수 있다면 직접 가서 드시는 걸 더더더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워낙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으로 유명한 만큼 맛이 없는 건 아니라, 방문이 힘드신 분들께는 배달 주문도 추천드려요.(못 먹어보는 것보단 먹는 게 낫고, 배달보단 매장에서 먹는 게 더 맛있다는 말씀이죠~)

그리고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에서 제가 카이막 추가 구매인 줄 착각하고선 사버린 허니 밀크...

말 그대로 허니였어요... 생긴 건 밀크티처럼 생겼는데 고소함이나 담백함은 하나도 없고 너무 달기만 달아요...

 

아기들이나 단것 좋아하시는 어른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카이막 온라인 주문 맛집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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