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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울산 동구] 디저트39 서부자이점: 화이트초코 도쿄롤 S 내돈내산 찐후기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4.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저트39 서부자이점'에서 구매한 '화이트초코 도쿄롤 S'의 후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디저트39 서부자이점; 울산 동구 서부로 51 B동 514호
운영시간: 09:00-21:00 / 라스트 오더: 20:30문의처: 0507-2093-6302

 

 
[디저트39 서부자이점]

<장점>
1. 카스테라 부분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다.
2. 크림 양이 많다.

<단점>
1. 크림이 느끼해도 너무 느끼하다.
2. 가격이 사악하다.3. 문의하려고 전화하면 복불복이다.(어쩔땐 너무 친절하신 분이 받으시고 어쩔 땐 너무 무례하게 응대하신다.)

<비고>
- 디저트39는 음료뿐 아니라 디저트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도쿄롤이 제 최애였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실망만 컸습니다...😭

 

 

동구에는 테라스파크에 디저트39가 있었는데 없어지고... 성남동에만 있었다 없어져서...

너무 슬펐는데 자이 단지가 들어서며 다시 생겼더라고요!!

 

 

너무 좋아서 진짜 2달간 8번 정도 시켜 먹었어요!

매번 절약해야 한다고 음료만 먹다 옛 추억이 돋아 화이트초코 도쿄롤(6,100원)을 시켜보았는데요~

 

 

생김새는 예전과 동일한데 맛 차이가 엄청 커졌더라고요👀.

 

그때는 우유크림처럼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데 정말 고소한! 입에서 사르륵 녹는 크림이라 "크림만 주구장창 퍼먹고 싶다", "도쿄롤 맛별로 1개씩 다 사고 싶다." 이런 생각을 엄청 했었거든요.

 

 

그런데 크림이 색부터 우유처럼 뽀얀 색이 아니라 약간 노르스름하더니... 맛도 너무 느끼한 거예요..

 

먹고 나면 그 왁스가 혀에 코딩된 것처럼 느끼함이 입안에 남고, 그리고 고소함이나 부드러움은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정말 묵직함과 느끼함만 남아있었어요😱.

 

시트 자체는 너무 퍼석하거나 축축하지 않아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초코의 맛보다는 향이 조금 나는 느낌? 이었어요.

 

 

차라리 시트에서 좀 더 진한 초코맛이 나고 크림은 더 담백히 갔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아요...

 

(말하다 보니 그 옛날 디저트39가 팔던 도지마롤 맛 그대로네요ㅋㅋㅋ. 내 추억의 맛 돌리도😭.)

 

 

앞으로 추억은 뒤편으로 넣어두고

음료만 먹는 걸로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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