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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울산 중구] 어푸왁싱: 저통증왁싱 여자 팔(하프) 재방문 후기

by 돼지런한 나날들 2024. 3.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푸왁싱' 재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저번 방문 때에는 여원 부원장님께 겨드랑이 왁싱 시술을 받았었는데요, 상세 후기는 위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수영 원장님께 팔 왁싱 시술을 받았어요!

자세한 후기를 들려 드릴게요~

 

 
어푸왁싱 울산점;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17길 29 새천년빌딩 202호
운영시간: (월-목, 일) 10:00-21:00 / (토-일) 10:00-23:55
휴무: 매달 4번째 일요일 / 문의처: 0507-1479-0559

 

 
[어푸왁싱]

<장점>
1. 원장님, 부원장님 모두 친절하시다.
2. 저통증왁싱이라는 말 그대로! 시술 시 정말 통증이 미약하다.
3. 매장이 청결하고 깔끔하다.
4. 네이버 톡톡, 문자 등 문의와 예약 과정에서의 답변이 빠르다.

<단점>
1.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비고>
- 거리가 가깝거나, 교통편이 많아진다면 정말 자주 들를 것 같다.

 

 

저통증왁싱으로 유명한 어푸왁싱은 매장 자체가 심플하고 깔끔하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낭낭해요💡.

 

 

저는 사실 왁싱으로 방문했지만 속눈썹, 눈썹도 시술을 하시기 때문에! 한 번 방문하셔서 두 가지를 모두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브로우 따로 왁싱 따로 하면 2번을 방문해야 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요렇게 왁싱과 브로우, 속눈썹 시술에 필요한 도구들이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청소광 브라이언 님께서 보셔도 "네스티!"를 외치실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첫 방문 시에는 2번 시술실에서 왁싱을 받아 1번 실은 보지 못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운이 좋게도 앞 타임 예약 손님이 없어서 구경을 했어요👀.

 

배드가 2개 있었는데, 한 쪽은 브로우와 속눈썹을 한 쪽은 왁싱을 주로 하는 것처럼 준비되어 있었어요👌🏻.

 

 

사실 블로그를 해도, 체험단을 신청했어도!!

이제 어떤 걸 찍어도 되고, 어디까지 찍어도 되는지 몰라서 좀 쭈뼛쭈뼛하기도 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데요~

 

수영 원장님께서 먼저 찍고 싶으시면 찍어도 되고, 사진, 영상 등 원하는 형태로 맘껏 찍으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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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왁싱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여성 왁서분들께만 시술을 받았었거든요.

 

이번에 처음으로 남성 왁서분이신 수영 원장님께 시술을 받았는데 불편함이라곤 하나도 없었어요! 놀랄 정도로요!!(시작할 때까지는 조금... 민망했는데 원장님께서 긴장을 너무 잘 풀어주시더라고요.)👍🏻👍🏻👍🏻

 

 

하드 왁싱 받다 보면 처음 올릴 때 순간 뜨거워서 놀라기도 하는데! 딱 따뜻한~ 온도로 슥~ 슥~ 싹~ 싹~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르게 펴 발라주세요.

 

그리고 왁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제거해 주신답니다. 받는 내내 통증이 없어 저통증왁싱 최고봉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통증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따끔? 하지도 않아요.

 

 

팔 왁싱은 처음이었는데 너무너무 깔끔해졌어요✨.

 

진짜 시술 후 제일 놀랐던 게 방문 전부터 제 왼쪽 팔 중간에 여드름같이 뾰루지가 하나가 나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술 후에도 터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거예요! 보통 왁싱은 자극이 심하고 각질도 떨어져 나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손으로 톡 하고 건드니 바로 짜지는 이 뾰루지가 그대로 있다니...

 

이게 바로 저통증왁싱의 비결인가... 내가 살아있는 증거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정말로🙊.

 

 

저통증왁싱이 무통증이 아니라 조금 덜 아픈 거겠지 하고 엄청 긴장했던 첫 방문과는 달리

 

조금 더 편한 마음을 가졌던 2번째 방문에도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세심하게 시술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다른 부분은 안 그런데 팔이 좀 민감한 편이라 절대 긁지 말라고도 신신당부해주셨어요😁.

 

 

사실 너무 만족해서 한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에 재신청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제 인생 첫 왁싱은 내 돈 내산이었는데 하드 왁싱이 너무 아프고... 또 집에 와서 보니 초보 집사가 미용한 반려견처럼 쥐파먹듯 듬성듬성 털이 남아있는 거예요...

 

15만 원 주고 겨드랑이, 팔 했었거든요. 그래서 "나는 하드 왁싱은 다신 안 받을 거야🔥."라고 다짐하다 우연히 저통증왁싱으로 유명한 어푸왁싱에 가게 된 거였거든요.

 

https://www.instagram.com/upou_waxing.brow?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igsh=ZDNlZDc0MzIxNw==

 

하드 왁싱에 대한 제 오해와 편견을 모두 해소시켜주신 왁싱 명가 '어푸왁싱'

저희 집 근처로 순간 이동시키고 싶은 완전 추천 왁싱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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