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니포케 울산본점: 울산 포케 맛집(연어포케, 그릴드 새우 포케, 부시맨브래드, 현미밥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린 폴라니포케 재방문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원래 재방문은 다른 메뉴가 아니면 잘 쓰지 않는데.. 원래 최애집이던 곳이었는데 이번 방문 후부터 잘 안가게 될 것 같아 정정차원에서 다시 한번 써보려 해요ㅎㅎ.

 

 

폴라니포케 울산본점; 울산 남구 돋질로31번길 25-1 1층
운영시간: 09:30-20:30 / (토) 11:00-20:30
문의처: 0507-1448-2201

 

폴라니포케 남구점: 토핑 가득, 채소가 신선한 포케 맛집(그릴드 새우, 연어 포케 가격, 솔직 후

 

저번에 작성했던 리뷰는 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먹던 메뉴는 그릴드 쉬림프 포케 1개, 연어 포케 1개 이렇게 2개였는데요!(어머니 것과 제 것)

 

이번엔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밥을 먹고싶어서 1개만 주문하되 토핑 추가를 했어요✌🏻.

 

 

<클래식 살몬 포케(11,900원)>

1. 믹스샐러드+믹스샐러드(야채를더담아드려요): 1,000원
2. 생연어: 5,000원
3. 그릴드 쉬림프: 3,500원
4. 게살: 1,000원
5. 마늘 후레이크: 500원
6. 부시맨 브레드: 2,000원
7. 바질와사비크리미소스: 1,000원

총 25,900원

 

 

가장 큰 변화는 원래 무거점이 1호점, 남구점이 2호점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남구점이 울산본점이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연어도 조각이 조금 더 두툼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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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래 채소 종류가 다양한 게 좋고, 연어도 신선하고, 바질와사비크리미소스가 너무 매력적이라 단골이 되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와보니 채소 종류가 수분이 적고 쓴 맛이 많이 나는 채소만 있더라고요ㅠㅜ

 

 

여전히 연어는 신선하고, 맛도 좋고 소스와 빵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런데 채소가 조금 아쉬웠고 뭔가 처음 맛과 조금 달라진 느낌이 저도 어머니도 동시에 느꼈더라고요🤔.

 

 

현미밥도 너무 찰지고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하지만 수분 많은 채소를 좋아하는 제 입맛과 여러 종류의 채소를 드시는 걸 좋아하는 어머니의 취향에 살짝 실망스러웠어요.

 

처음 포케를 접한 곳이었고, 2년간은 정말 만족하며 방앗간 들리듯 갔었는데... 🥲

 

 

 

진짜 다른 곳보다는 여전히 맛있고, 신선한데 웬지 모르게 자꾸 아쉬운 게.. 이게 무슨 마음일까 어머니도 저도 마음이 찝찝했어요...

 

이런 느낌... 경험은 처음이라 혼란스럽군요😱.

 

회사 근처에 있던 곳이라 퇴사하니 갈 일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들렀는데... 슬프네욥💦